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미국 투모로우스튜디오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 드라마 판권을 매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영화 ‘설국열차’ 포스터] |
이번 드라마에는 봉준호 감독과 박찬욱 감독도 제작에 참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본은 영화 ‘아바타2’와 ‘우주전쟁’ 등을 쓴 조쉬 프리드먼(Josh Friedman)이 맡습니다.
프리드먼은 “원래 봉준호 감독의 팬이다. 특히 설국열차를 재미있게 봤는데, 이 영화는 사려 깊고 정치적이며 재미있고 공포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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