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홍대맛집 '빨간망토떡볶이' 시민들과 함께한 우리떡나눔

홍대맛집으로 유명한 무한리필떡볶이 '빨간망토'는 지난 11월 11일 농민의 날을 맞이해 홍대 빨간망토 매장앞에서 우리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빼빼로를 나눠갖는 젊은 사람들의 유행이 농민의날에 우리 농민과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우려속에서 가래떡데이를 권장하는 정부정책과 여론의 의견을 반영한 행사로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날 무한리필떡볶이 홍대맛집 '빨간망토' 매장 앞에서는 오후 5시부터 주최측에서 준비한 가래떡 1,000개를 나눠주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평소 빼빼로데이라고 생각했던 젊은 사람들은 가래떡데이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으면서 오랜만에 가래떡을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빨간망토 메뉴개발팀 김창신 과장은 "빨간망토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떡과 재료들을 무한리필로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농민들에게 보답을 하고 싶었다. 점점 외국음식에 익숙해지는 식습관 속에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떡볶이와 경쟁력 있는 식품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신 과장은 이 날 행사를 위해 직접 떡집에 방문해 생산과 포장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래떡 1,000개 나눔과 빨간망토 캐릭터와 사진찍기, 쿠폰 이벤트 등으로 홍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이날부터 무한리필떡볶이 빨간망토 매장에서는 국내산 저지방우유로 만든 물결우유빙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시민들에게 우리 농산물 소비에 앞장서서 알리기에 나섰다.

빨간망토는 대인 7900원, 소인 3900원에 떡, 튀김, 사리 등을 무한리필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내용은 빨간망토 홈페이지 ( http://www.redhoodkorea.com/ )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