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홍콩 시내에서 바디페인트를 한채 거리를 돌아다닌 바디페인트 예술가 산드라 바커를 소개했다.
산드라 바커는 하의를 입지 않은채 청바지 무늬의 바디페인트를 하고 거리를 활보했다.
사진 속 산드라 바커는 청바지를 입은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바디페인트일 뿐이다.
그가 입은 티셔츠 뒷면에는 ‘No pants are the best pants (바지를 입지 않는 것이 최고의 바지)’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사람들은 산드라 바커가 바지를 입은 것처럼 착각했으나 이 문구를 본후 바디페인트를 확인하고 난 뒤에야 깜짝 놀라는 모습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바지랑 똑같다. 완벽한 청바지”, “사람들이 놀랄것 같다, ” , ”홍콩이니까 또 가능”, “예술행위 맞나? 너무 야한것 같은데.. ”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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