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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특허기술 566개, 주인을 찾습니다”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가해지는 힘에 따라 전류를 조절할 수 있는 테이프 형태의 ‘붙이는 압력센서’, 사람이 움직임을 감지해 난방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히터‘, 독감이나 폐렴 백신보조제로 쓸 수 있는 ‘플라젤린(편모모양 단백질) 면역증강제’, 사방에서 시청 가능한 홀로그램 영상디스플레이 시스템, 불꽃을 감지하는 실시간 화재 감시 장치, 스마트안경이나 스마트워치에 탑재할 수 있는 손가락 동작 인식 센서, 코골이나 식사 패턴을 감지해 숙면과 건강 식습관을 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모델링 기술.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과 함께 선정한 사업화 유망기술 84개 중 일부다. 이를 포함해 총 566건의 사업화 유망 우수특허기술이 쏟아져 나온 큰 장이 섰다.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 등 공공연구기관 개발 우수 특허 기술을 중소기업과 연결해주기 위한 ‘2015년 제2차 공공기술 이전 로드쇼’가 미래부와 중소기업청, 특허청 주최로 지난 1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11일 열린 ‘공공기술 이전 로드쇼’에서 기술전문가와 중소기업인들이 설명회와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로드쇼’는 이번이 5번째로 지난 4차례의 행사에서는 공공 우수 특허기술 1755건이 발굴돼 총 193개 기업과 매칭됐다. 이를 통해 119건의 기술이전 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행사에서는 미래부와 특허청이 대학(40개) 및 공공연구기관(19개)으로부터 정보통신기술 167건, 생명공학기술 92건, 나노기술 106건, 환경기술 141건, 국토기술 등 기타 60건 등 총 566건의 우수기술을 발굴해 발표했으며, 기술이전을 위한 설명회와 상담 등을 진행했다. 공공연구기관과 중소기업의 매칭이 성사될 경우 양측은 기술이전 의향서를 체결하며, 기술을 이전 받은 중소기업은 사업화를 위해 컨설팅, 연구개발비(R&D) 등 다양한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미래부와 중기청, 특허청은 “우수 특허기술이 중소기업에 이전돼 시장에서 사업화되는 것이 창조경제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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