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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위아, 협력사와 상생 아이디어 품평회 개최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현대위아는 11일 경남 창원1공장 로비에서 ‘공작기계 부품 표준화 및 공용화 아이디어 품평회’를 개최했다. 협력사의 아이디어를 직접 듣고 함께 공작기계 상품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2013년 이후 매년 두 차례씩 열리고 있다.

이날 품평회에 참여한 60여개 협력사는 품질 및 공정 개선 방안은 물론 제작 원가를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기술 표준화와 국산화 관련 제안도 나왔다. 현대위아는 품평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로 원가가 절감되면 그 이익을 협력사와 공유한다.

윤준모 현대위아 사장 등 임직원들이 11일 경남 창원시 현대위아 창원1공장에서 열린 ‘공작기계 부품 표준화 및 공용화 아이디어 품평회’에서 협력사가 낸 아이디어를 둘러 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위아]

현대위아 윤준모 사장은 “아이디어 제안 내용을 검토해 여러 공작기계에 적용할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면서 “제품 성능과 품질이 저하되지 않는 선에서 충분히 검증 후 적용하면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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