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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추워지자‥ 신사동 남성성형 ‘복근성형?지방흡입’ 호황

아침저녁으로 옷을 잔뜩 여며야할 만큼 싸늘한 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남성들 사이에서는 여름철에나 할법한 복근성형, 지방흡입수술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강남구 신사동 강승훈 피부과 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운동으로는 만들기 어려운 선명한 복근 라인을 만들기 위해 남성성형을 문의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두꺼운 옷으로 수술 사실을 감출 수 있으면서도 보다 효율적으로 복근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남성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남자 복근성형, 지방흡입은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 복부 지방을 해결함과 동시에 선명한 식스팩의 복근 라인을 만들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꼽힌다.

일부 비만인 사람의 경우에는 먼저 지방흡입수술을 받은 후에 운동을 하면 몸매관리 효과와 함께 복근라인도 쉽게 얻을 수 있어 더 선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남성성형으로 인식되어 왔던 복근성형이 이제는 여성들 사이에서도 적잖은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우락부락하지 않으면서 매끈한 복근이 있는 여성은 ‘평소 관리를 잘 하는 여자’라는 인식을 줄 수 있어 최근 건강한 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신사동 복근성형은 베이저라는 최신 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보다 빠른 회복과 더욱 자연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베이저는 피부 바로 밑에 있는 지방세포 까지 잘게 쪼개 녹은 상태로 흡입해 내는 장비로, 보다 더 확실한 지방흡입 효과와 함께 매끄러운 피부 라인을 만들어 준다.

또 봄여름가을겨울피부과 & 성형외과 강승훈 원장은 베이저 사용에 수술자국을 바로 봉합하지 않고 3일간 열어두는 클린오픈시스템을 적용하여, 시술 후 3일 만에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없는 장점이 있다.

클린오프 시스템은 수술 시 지방을 물리적으로 무리하게 제거하지 않고, 지방을 녹인 후 제거하고 미쳐 용해되지 않은 잔여 지방과 몸속에 남은 마취액이 자연스럽게 빠져 나올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다. 이를 이용하면 수술 후 붓기와 멍이 거의 없어 회복속도가 현저히 빨라지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수술 방법은 자칫 감염의 위험이 따르는 데다 상처 회복도 더뎌질 수 있으므로 많은 수술 경험을 통해 얻은 숙련된 노하우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강승훈 원장은 “일반적으로 복근성형이나 지방흡입을 하게 되면 일상으로 복귀하기까지 약 2~4주 정도가 걸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베이저와 클린오프 시스템을 적용하면 약 3일 만에 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안전하게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며, “다만 이러한 수술은 숙련된 의사의 경험과 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적용이 가능하므로 병원 선택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승훈 원장은 대한피부과학술위원 및 미국피부과의사회(ADD) 정회원이자 JTBC 메이크오버쇼 <화이트스완>의 주치의로 활동하여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동시에 한국 뉴트로지나, 로레알, 라로슈포제, 한독약품 임상자문의를 역임하고 있으며, 하이데프 인증 지방흡입병원 선정 및 미국 젤틱사 인증 병원으로 체형윤곽 시술 분야에서도 크게 활약 중이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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