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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 팬티를 머리에 왜 썼지?”…알고보니 짱구가 쓴 ‘팬티 모자’ 불티
[헤럴드경제] “머리를 감싸고 있는 것은 팬티가 아니라 모자입니다”

팬티와 똑같이 생긴 모자 일명 ‘팬티 모자’(Panty Hat)가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일본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추운 겨울에 꼭 사야할 모자”라며 ‘팬티 모자’을 소개했다.

[사진=로켓뉴스24 사이트 캡처]

‘팬티 모자’는 만화 속 짱구가 머리에 팬티를 쓴 모습과 똑같아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얼핏 보면 팬티로 오해를 받기 쉽지만 ‘팬티 모자’ 엄연히 보온성을 강조한 겨울 모자로 머리와 귀를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 모자는 2581엔(한화 약 2만4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모자 제작자는 “부끄러워 할 이유가 없다. 이것은 모자다. 이 모자를 보고 놀리는 사람이 바로 음란 마귀”라며 오히려 비판하는 사람들을 꼬집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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