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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진흥원, 디자인과 기술 융합의 장 마련한다
서울 DDPㆍ부산디자인센터서 ‘디자인 창조ㆍ융합 포럼’, ‘디자인 생활산업 영포럼’ 개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과 기술 융합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정용빈<사진>)은 ‘디자인코리아 2015’ 개막과 함께 전국적인 디자인 붐 업을 위해 12일과 20일 각각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프라자)와 부산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 창조ㆍ융합 포럼’과 ‘디자인 생활산업 영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자인 창조ㆍ융합 포럼’은 이번 디자인코리아(이하 DK)가 디자인 비즈니스 페어를 주제로 하는 만큼 비즈니스 창출과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제조기업과 디자인회사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 디자인과 기술간 융합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할 수 있도록 개최된 것이다.

행사에서는 디자인적 사고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 이어 산업융합 관련 패널토론과 디자인-기술융합 성공사례 등이 발표되며, 중국 이우시 인민정부 관계자들이 방문ㆍ견학할 예정이다.

DK행사 폐막 후 이어지게 될 ‘디자인 생활산업 영포럼’ 역시 디자인을 통한 이종산업간 융합의 장을 제공하는 자리로 디자인과 생활산업이 융합할 때 어떤 시너지가 나올 수 있는지 관련 사례를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ㆍ토론할 계획이다.

정용빈 원장은 “DK 2015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디자인 비즈니스 활성화와 전국적인 디자인 붐 조성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 서울, 부산만이 아니라 대전, 대구, 광주 지역까지 RDC(지역디자인센터)를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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