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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 부리고 복 부르고…인도 축제 들뜬 女心
한 인도 여성이 9일(현지시간) ‘단테라스’ 축제 기간을 맞아 뭄바이의 한 귀금속상에서 금 목걸이를 착용해 보고 있다. 단테라스 축제는 인도 최대의 등불 축제인 ‘디왈리’를 이틀 앞두고 열린다. 이 기간 금이나 은 등을 구입하는 것은 축제를 즐기기 위한 상서로운 행위로 여겨진다. 인도에서 금 시장 최대 성수기이기도 한 디왈리 축제는 오는 11일부터 닷새간 이어진다.

[뭄바이(인도)=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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