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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 유지해줄 차(茶)는?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당일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선 식품 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장시간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은 적절한 음료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최근 수험생들을 위한 음료로 차(茶)가 각광 받고 있다. 건강 음료로만 즐겨 마시던 차에서 맛을 강조한 차를 찾아 마시는 추세로 변해 학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수험장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불안감 해소와 집중력 향상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차 특유의 풍미와 맛을 겸비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사고능력을 향상시켜줄 블렌딩 허브차

차(茶) 전문기업 ㈜삼원티앤비의 차 브랜드 티브리즈는 세계 유명 차 산지에서 엄선된 찻 잎을 사용해 블렌딩한 향차를 제공하며 시즌별 특징과 장점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트로피칼 허브’는 천사의 열매로 불리는 파파야와 코코넛, 바나나 등의 과일들을 블렌딩한 허브차다. 히비스커스 꽃의 풍부한 아로마와 열대과일의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바디감이 가벼워 뒷맛이 깔끔하다. 뇌의 활동을 자극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고 사고 능력을 향상 시켜주어 수능 볼 때 함께 마시면 좋다.

문선영 티마스터는 “수능 당일에 시험에 대한 중압감으로 예민하고 불안한 감정을 겪는 수험생들이 많다”며 “차는 진정 작용과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맛도 좋아 수험생들에게 안성맞춤이다”고 전했다.

▶기억력도 높이며 다섯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오미자차

차 브랜드 오설록에서 선보이는 ‘오미자차’는 단맛, 떫은 맛, 쓴 맛, 매운 맛, 짠 맛 다섯가지의 맛을 담은 전통차다. 붉게 영글은 국내산 오미자만을 말려 만든 것으로 붉은 찻물의 색감이 보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피라미드 티백으로 제작했다. 대뇌 피질의 작용을 조절해주어 졸음을 쫓고 시력과 기억력이 감퇴되는 것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어 수험생들이 마시기에 좋다.

▶불안감을 날려줄 은은한 과일과 꽃향이 풍기는 차

독일 명품 티 브랜드 로네펠트는 세계 3대 홍차 브랜드 중 하나로 신선한 재료를 전통 수제 방법으로 만들어 최고 품질의 차를 제공한다. 친환경적 재료를 사용하며 밀봉 포장으로 개봉하는 순간까지 티 고유의 향을 간직한 티벨롭 제품을 선보인다.

‘티벨롭 캐모마일’은 달콤한 사과향과 은은한 꽃향이 특징이며 농도가 낮아 가볍게 마실 수 있다. 풀향이 첨가돼 개운한 맛도 느낄 수 있다. 진정 작용이 뛰어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 수험생들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집중력을 높여줄 기분 좋은 자스민 향 차

싱가포르 홍차 전문 브랜드 TWG는 800여 가지의 향과 맛의 티 리스트를 갖추어 다양한 차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세계 전역의 차 생산 국가에서 수확한 고급 찻잎과 독자적인 티 블렌드 제품을 선보이며 장인이 직접 제작한 100% 코튼에 담긴 티백 제품으로 제공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자스민 퀸 티’는 녹차를 베이스로 천연 자스민 꽃향을 더한 허브차 티백 제품이다. 녹차의 쌉싸름한 맛과 달콤한 단미를 가지는 끝 맛이 조화롭다. 마신 후에도 입안에 자스민 향의 여운이 길게 남는 것이 특징이다. 자스민 특유의 향이 머리를 상쾌하게 해주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피로감을 풀어준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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