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시상식을 하고 서석원 조교수에게 2천만원, 이길연 교수에게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서 교수는 ‘조기 간세포암에서 종양의 침습성에 대한 예측을 통한 수술적 절제의 선택’ 논문으로 조기 간세포암환자 치료 방침을 결정할 때 원발성 간암 표지자를고려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밝혀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교수는 ‘한국 수술부위감염감시: 수술부위감염 현황 및 지표개발’이라는 논문을 통해 수술별 위험인자를 관리함으로써 수술부위감염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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