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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 3분기 영업이익 3128억원, 당기순이익 772억원
[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GS(회장 허창수)는 6일 올 3분기에 매출 2조7257억원, 영업이익 3128억원, 당기순이익 77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2.6%, 55.5% 감소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의 경우도 전분기 2593억원 대비 70.2%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의 경우 9.6% 증가한 것이며 영업이익도 12배 늘어난 것이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309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에 따라 ㈜GS의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9조1917억원, 영업이익은 1조2125억원, 당기순이익은 476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누적액 7조9816억원 보다 15.2% 늘어난 것이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3분기 누적액보다 6.6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415억원보다 10.5배 늘었다.

GS 관계자는 “2015년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로는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크게 개선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손실이 있었으나 9월 이후 정제마진 개선 등에 힘입어 GS칼텍스가 3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편의점 매출 증가에 힘입은 GS리테일도 좋은 실적을 이어가 ㈜GS의 실적 개선에 일조했다”고 덧붙였다.

i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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