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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친화 도시가 되려면 필요한 것?

-강동구, 오는 10일 구청 5층 강당서‘아동친화도시 강동’주제로 열린토론회 개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 가입 계기로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강동’이란 주제로 “제34차 열린토론회”를 개최한다.

구는 올해 8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에 가입한 것을 계기로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보와 지식, 사례를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공유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방향과 역점과제,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 기존 추진사업을 아동친화적 관점으로 개선하는 방안, 민관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회는 ▸이옥 덕성여자대학교 아동가족학과 명예교수▸이홍재 강동구청 어르신청소년과장▸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대표 ▸백현숙 강동청소년누리터 관장 ▸황지연 성북구청 아동청소년친화팀장이 참석한다.

또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동, 청소년 관련시설 종사자, 학부모, 청소년, 관련사업 담당 공무원 등 아동과 관련해서 일하는 이들이 토론을 참관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취학 전부터 청소년기까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안전, 환경, 문화, 여가활동 분야 등에 아동을 배려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육아와 양육의 기쁨을 실감할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열린토론회 개최 모습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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