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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손흥민’ 40일만의 복귀전서 결승골 도움 ‘살아있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돌아온 손흥민이 결승골 도움을 터뜨리며 토트넘에 승리를 안겼다.

족저근막 부상으로 6주간 결장했던 잉글랜드 프로추국 토트넘의 손흥민이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4차전 안더레흐트(벨기에) 전에서 후반 14분 교체 출전, 결승골로 이어지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후반 27분 에제키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42분 손흥민은 자신에게 크로스로 연결된 공을 가슴트래핑한 뒤 무사 뎀벨레에게 살짝 내줬고 뎀벨레는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이 골에 힘입어 안더레흐트에 2-1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조별리그 J조에서 2승1무1패를 기록, AS모나코를 제치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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