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치아를 대신하는 제 3의 치아 임플란트, 기존 치아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

다양한 임플란트 방법으로 맞춤 치료가 가능해진 임플란트 시술

임플란트는 여러 원인으로 인해 치아가 손상 혹은 발치 되었을 때 치아와 비슷한 모형으로 새롭게 제작하여 심어주는 치료를 의미한다. 이는 주변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진행되는 것으로써 씹는 감각은 물론 기존 치아와 비슷한 모양을 띄워주어 심미적으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치과 치료 방법이다.

이는 정상적인 기능이 유지되고 있는 턱뼈와 식립 된 임플란트 본체와의 직접적 골 유착이 이루어 지는 치료로써 여러 가지 종류로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 되곤 하는데, 이러한 임플란트 시술에 대하여 임플란트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 혹은 시술 종류 등에 대해 서울위드치과 변성만(임플란트 전문의) 원장과 함께 임플란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Q. 임플란트란 무엇인가요?

A. 임플란트는 결손된 치아의 수복을 위한 보철물 지지 용도로써 턱 뼈 안이나 위에 식립 된 고정 장치를 의미합니다. 임플란트는 식립 위치에 따라, 혹은 현태에 따라 시기에 따라 다르게 분류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임플란트는 몇 가지 상황에는 시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간혹 치주염이 있는 경우 임플란트 수술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해드리고 있으며 임플란트를 진행에 앞서 턱 뼈의 상태를 검사하고 적절한 임플란트 선택을 위하여 x선 촬영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임플란트를 시행하실 경우 수술 전 처방 받은 약은 수술 1시간 전에 미리 복용하셔야 합니다.

Q. 당뇨나 혈압이 있는 경우에도 임플란트가 가능한가요?

A. 일반적으로 당뇨는 혈액순환이 부족해 감염에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공복시 혈당수치가 150내외로 조절되면 매우 무난하고 200가까이 가더라도 잘 조절이 되는 상황이라면 큰 무리는 없습니다. 또한 혈압의 경우에도 잘 조절되는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Q. 임플란트 보철의 종류는 무엇이 있나요?

A. 우선, 금니가 있습니다. 금니는 일단 깨지지 않는 안정적인 재료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치아 색의 포셀린 치아보다는 조금 덜 위생적인 단점이 있고 색상이 비심미적입니다. 치아 색의 포셀린 치아는 자연스럽고 심미적인 장점이 있고 치태가 덜 붙어 더 위생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가끔 약간씩 깨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Q. 국내산 임플란트와 수입산 임플란트의 차이는?

A. 임플란트의 원조는 스웨덴이고 이를 발전시킨 나라는 미국시장입니다. 티타늄이라는 원재료를 깎고 표면처리를 하는 정밀가공기술은 회사마다 다양한 know-how가 있습니다. 국내산 임플란트는 최근 이런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산 임플란트는 꾸준히 발전하는 양상이고 역사가 오래된 수입산 프리미엄 임플란트는 결과가 입증된 완성된 임플란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임플란트 이차수술은 반드시 필요하며 통증은 없나요?

A. 임플란트 이차수술은 잇몸 속에 묻혀있는 임플란트 상부를 잇몸 밖으로 관통 시키기 위해 하는 수술로 일반적으로 뼈 이식 수술을 한 경우와 잇몸 뼈가 약한 경우 등에는 반드시 동반되는 수술입니다. 두꺼운 잇몸이 충분한 경우에는 통증 없이 레이저로 간단히 진행할 수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두꺼운 잇몸부위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취 후 잇몸을 부분 층으로 저며서 열어야 하며 이런 경우는 치료 후 며칠간 따끔따끔한 통증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

Q. 임플란트 시술 이후 사후관리는?

A. 임플란트 식립 이후에는 반드시 흡연과 음주를 삼가야 하며 염증 예방을 위한 양치도 필수입니다. 특히, 뼈 이식 수술을 동반할 경우에는 2-4주 금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 식립 수술을 할 경우 1-2주 정도 금연이 필요합니다. 또한 임플란트는 치아와 달리 충치는 생기지 않지만 풍치는 생길 수 있습니다. 치아와 마찬가지로 풍치로 인해 일단 뼈가 녹으면 재생이 쉽지 않으므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임플란트를 받으신 이후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병원을 찾아 사후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