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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일즈런너, YG엔터 콜라보 '이번엔 안영미, 유병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의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한 YG엔터테인먼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2탄과 3탄을 동시에 공개했다.
 
지난 달 '악동뮤지션'과 함께 진행한 1탄에 이어 마련한 2탄은 인기 개그우먼 '안영미'와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책임진다.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은 12월 9일(수)까지 두 스타와 함께 특별 이벤트 매치 '남녀대첩'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게임 내 공원 지역에서 성별에 맞게 남자 대표 유병재 혹은 여자 대표 안영미 NPC(Non-Player Character)를 찾아 팀에 가입한 뒤, 8 대 8 팀전 모드에 입장하면 된다.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는 대결에서 더 많은 점수를 쌓은 팀이 승리하게 되며, 참여 횟수와 승부 결과에 따라 다채로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3탄의 주인공은 신인 그룹 '아이콘'(iKON)이다. '아이콘'은 데뷔 전부터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아온 YG엔터테인먼트의 기대주다. 먼저, 이달 18일(수) '아이콘'의 'B.I', '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등 일곱 멤버가 <테일즈런너> 속 펫으로 등장해 게이머들을 만난다. 각 멤버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빼닮은 펫의 모습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펫 출시 후 한달 간, 상점에서 '아이콘' 캡슐을 구입해 하나 이상의 펫을 획득하는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거쳐 '아이콘' 사인 CD를 선물한다. 또, 7종의 펫을 모두 보유하는데 성공하는 이용자들 중 5명을 뽑아 YG엔터테인먼트의 사옥을 직접 방문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테일즈런너>는 다채로운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및 게임 정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300만 명을 보유한 명작 레이싱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해 11월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 권한을 양수한 바 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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