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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과건강의료보험적용 진료항목 안내로 환자의 적극적인 치과치료 도와

국민건강보험의 조사에 따르면 치과를 가지 않는 이유로 경제적인 부담(44.5%)과 직장 및 학교 등의 시간 부족(20.4%)이라는 답변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치과치료가 필요함에도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치과의 대부분 진료가 비보험이라는 인식과는 달리 치과에서 이루어지는 80%이상의 진료는 국민건강의료보험에 포함된 보험진료다.

치과 의료체계 개선위해 의사와 환자의 치과보험 이해도 높이는 것 중요

부천 21세기치과 최희수 원장은 의료보험 중심의 진료로 치과 경영의 체질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경험한 바를 개원의의 입장에서 치과원장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치과보험 서적을 발간한 바 있다. 의료보험의 관리체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여 의사가 보험 항목에 대해 공부하고 가능하면 항목에 해당하는 진료를 환자들에게 적절히 수행할 수 있도록 조언하기 위함이다. 최 원장은 치과 개원의가 보험 진료를 열심히 하면 자신의 치과 경영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결국 “국민들이 저렴한 진료로 구강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고 언급했다. 보험 진료 항목을 적극 발굴하고 안내하여 환자들의 부담금을 줄이고 필요한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하루 30-40명이 넘는 환자를 진료하면서도 대한치과의사협회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우리나라의 치과 의료체계에 대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치과의사들 사이에도 세대 간 소득차이가 발생하면서 서로 간에 반목이 발생되고 있는 것이 치과계의 현실이라고 한다. 그는 치과 고용의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사무장 치과 등의 불법적인 진료로 가지 않고 제도권으로 끌어들여 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무엇이 내 환자를 위한 진료인가’ 라는 치과의사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비전을 공유하는 것이 궁극적인 국민구강보건의 향상과 치과 의료의 발전을 위한 방향이라고 전했다.

대학병원의 전문성과 동네병원의 친근함 장점 살린 21세기치과

최희수 원장이 대표원장을 맡고 있는 부천 중동 21세기치과는 더불어 살아가고 서로 나눌 수 있는 인간적인 의료 공간을 지향한다. 의료계에 있는 한 사람으로서, 특히 지역사회의 의료인으로서 지역 주민들이 치과진료를 받고자 고민한다면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치과를 목표로 6명의 공동원장을 포함한 9명의 원장과 50여명의 직원들이 노력 중이다. 그는 의료의 과잉공급으로 인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한 진료’라고 언급했다. “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이 치료를 이 병원에서 할 수 있느냐? 즉, 깊게 매복된 사랑니를 뺄 수 있느냐? 다른 병원에서 힘들다고 한 신경치료를 할 수 있느냐?” 무엇보다 의료기관은 의료의 질이 첫째라는 것이다.

2006년에 개원한 21세기치과는 치과 치료의 A부터 Z까지 질 높은 진료를 추구하며 46대의 진료 체어와 전문치료 공간 등의 규모를 갖추었다. 임플란트클리닉 이외에도 양악수술클리닉, 수면치료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친근하게 나를 전담해주는 동네 주치의와 대학병원의 전문성을 융합한 진료시스템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난이도가 높은 수술로 알려진 양악 수술의 경우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인 최희수 원장이 직접 수술을 집도하고, 수술이후에는 직접 야간당직을 서며 환자의 옆을 지키고 수술경과를 책임지고 있다. 그는 환자와의 신뢰관계를 지향하는 병원으로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만족과 행복을 주는 진료를 지속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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