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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탈푸드’ 우유, 수능 앞둔 수험생에게 추천

수험생에게 꼭 필요 영양 공급, 숙면 돕고 스트레스 완화 도움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전국의 수험생과 부모님들의 마음이 바빠진다.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불안감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수면 장애 등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 어느 때 보다 컨디션 조절이 중요한 지금, 우유 한 잔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유는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이 풍부할 뿐 아니라, 숙면을 돕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데 탁월한 역할을 하기 때문.

불안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멘탈푸드 – 우유’
‘멘탈푸드(Mental Food)’가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향상, 두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멘탈푸드의 공통점은 감정 조절을 돕는 세로토닌과 단백질, 비타민, 칼슘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어 우울증 해소와 뇌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것.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우유다. 우유 널리 알려진대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숙면을 유도하는 식품이다. 특히 우유 속에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생성에 필요한 트립토판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는데, 따뜻하게 데운 우유 한잔을 마시면 시험으로 인한 긴장과 초조함을 완화시킬 수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장애’, 우유 한 잔으로 해소
많은 수험생들이 호소하는 고통 중 하나가 바로 수면장애다. 수면 부족이 누적되면 두통, 짜증, 현기증, 피로, 집중저하, 식욕 부진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이 뒤따를 수 있는 만큼,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필수다. 편안한 숙면을 취하기 어려울 때는 우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유 속에 함유된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심신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의 원료가 된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수험생이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잠들기 한 시간 전 우유를 마시라고 권하고 있다. 다만 너무 차가운 우유는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어 따뜻하게 데워 먹는 것이 좋다.

집중력과 체력 높여주는 ‘우유 보약’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신선한 우유 한 잔은 보약 한 첩을 지어 먹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114가지 양질의 영양소가 가득한 우유가 건강을 든든하게 지켜주기 때문이다. 오랜 수험생활로 면역력이 낮아지고 체력이 저하된 수험생들이 꾸준히 우유를 마시면 피로 회복은 물론 체력, 면역력 강화, 사고력 증진, 기억력 향상 등의 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우유의 효능은 ‘스쿨밀크’ 가을호를 통해 더욱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낙농진흥회에서 발간하는 ‘스쿨밀크’ 가을호에는 가을의 여행명소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전국의 낙농체험목장 정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우유 114’ 안내, 2015년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행사 소식 등 다채로운 우유 관련 정보를 담았다. 웹진 ‘스쿨밀크’는 공식홈페이지(www.ilovemilk.or.kr)와 낙농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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