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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 한국판 허니버터, 日 버터 초밥 대인기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 한국에서는 ‘허니버터칩’이 있다면 일본에는 ‘버터 초밥’이 있다?.

최근 일본에서 장어 초밥에 버터를 올린 메뉴가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현지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의 체인 음식점인 ‘지넨’은 최근 버터 장어 초밥 메뉴를 출시했다. 일반 장어 초밥에 적당한 크기의 버터 조각을 잘라 올려 놓고 김으로 같이 한데 묶은 것이다.

[사진=yoshitch 인스타그램]

언뜻 보면 괴상한 조합처럼 보이는 이 메뉴는 현재 꽤나 인기를 끌고 있다고 외신은 소개했다. 장어 초밥이 본래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 나기 때문에 거기에 버터 조각이 들어가면 엄청나게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 나기 때문이라고 외신은 풀이했다.

이 버터 장어 초밥을 먹어본 일본인들은 따뜻한 장어와 버터의 궁합이 환상적이며 입에서 녹는다고 SNS 등에 소감을 남겼다. 외신은 버터 장어를 먹어본 손님 대부분이 맛에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sangy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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