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사단법인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5 리딩코리아 잡페스티벌(2015 Leading Korea, Job Festival)이 오는 9일 서울 코엑스 A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평소 내실 있는 중소ㆍ중견기업 취업에 관심 있던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중견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채용면접을 진행하는 기업들도 많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컨설팅 관에서는 직무별 컨설팅, 경력관리 컨설팅,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벤트관에서는 면접 헤어와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고 이력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특히 홍보관 안에 있는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부스에서는 우수 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월드클래스300기업의 정보를 제공한다.
리딩코리아 잡페스티벌에는 월드클래스300 기업 60여개사가 참석한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한국콜마, 동진쎄미켐, 경동나비엔,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오스템임플란트, 도루코 등이 있다.
이 월드클래스300기업들은 지난 10월 17일 회장단 회의 시 있었던 청년고용창출 결의회의 협의 사항에 따라, 질 좋은 일자리 확충을 위해 리딩코리아 잡페스티벌에 참여해 인재를 선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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