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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밖> 유권자 뇌파ㆍ심박동ㆍ표정 분석하는 선거전략 인기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첨단기술로 유권자 마음을 읽어내는 ‘뉴로폴리틱스’(neuropolitics)가 인기다.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멕시코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과 여당인 제도혁명당(PRI)은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 때 유권자들의 뇌파와 피부자극 정도, 심장박동, 표정 등을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폴란드에서는 선거에서 지긴 했으나 에바 코파츠 전 총리와 시민연단이 지난달 총선에서 한 뉴로마케팅(neuromarketing) 회사와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로폴리틱스 페이스북]

최근 터키 총선에서도 아흐메트 다부토글루 총리와 집권 정의개발당이 뉴로마케팅 회사를 고용해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러시아, 스페인 등의 선거와 미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선거캠프에서도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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