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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라이브, 글로벌 뮤직 콘테스트 개최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영상 기반의 맞춤형 SNS 에어라이브(AireLive)가 총 상금 100만달러를 걸고 11월 1일부터 내년 6월까지 8개월동안에 ‘에어라이브 글로벌 뮤직 콘테스트(AireLive Global Music Contest : 이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방송국과 기획사 중심의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일반 회원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참가자의 라이브 영상에 ‘좋아요(Like)’를 한 숫자만 집계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국적, 나이에 상관없이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에어라이브 앱의 콘테스트 공지 페이지(http://www.airelive.com/event/intro/agmcPage)를 통해 간단하게 참가신청을 하고 예선기간 동안 자신이 부른 노래나 연주, 춤, 퍼포먼스(Performance) 등을 오픈 라이브로 방송을 하면 된다. 



그리고 라이브가 종료되면 에어라이브의 타임라인에 자동으로 라이브 영상이 노출되고, 그 라이브 영상이 회원들의 ‘Like’를 많이 받으면 된다. 이처럼 다른 오디션과는 달리 심사위원이나 운영자의 평가가 아닌 회원의 ‘Like’ 수에 의해서만 순위가 결정되는 것이 독특하다.

내년 6월까지 총 8개월의 예선 기간 동안 참가자가 올린 라이브 영상의 ‘Like’ 수를 집계하여 ‘Like’ 수가 가장 많은 50명이 본선에 진출 하게 된다. 최종 순위는 선발된 본선참가자 50명의 미국 LA 공연이 끝난 후 예선과 본선의 ‘Like’ 총 수를 합산하여 결정한다. 이때 본선 참가자 50명의 항공권과 1주일간 체류비는 에어라이브가 전액 부담한다.

이번 콘테스트의 총 상금은 사상 최고인 100만 달러다. 최종 1위 수상자에게는 30만달러의 상금이 지급되며, 2위와 3위는 각각 20만달러와 15만달러가 지급된다.

이밖에도 콘테스트의 활성화를 위해 주간, 월간 단위로 가장 많이 라이브방송을 하거나 ‘Like’와 댓글이 많이 달린 사람, 최다 친구 추가자 등을 선정하여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구상 중이다.

전제완 대표는 “에어라이브 글로벌 뮤직 콘테스트는 일반적인 오디션의 형식과 룰에서 벗어나, 참가자는 자유롭게 오픈 라이브로 자신의 끼를 표출하고, 회원 모두가 심사위원이 되어 직접 스타를 만드는 참여와 개방형 콘테스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참가자와 시청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경연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에어라이브는 스마트폰으로 안정적인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고, 방송이 끝나면 저장까지도 가능하다 특히 전 세계 어디서나 최대 4명까지 영상통화가 가능한 페이스채팅은 다른 화상통화 앱과는 달리 끊김없이 장시간 통화 할 수 있다. 또한 최근 판올림(업데이트)을 통해 전체 타임라인뿐만 아니라 주소록 기반의 그룹별 타임라인을 설정 할 수 있는 필터 기능이 추가되어 개방형과 폐쇄형을 모두 포함하는 차세대 SNS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에어라이브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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