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캐머런 디아즈, 뉴욕 맨하튼 아파트 48억에 내놔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미국 영화배우 캐머런 디아즈가 소유한 뉴욕 맨하튼 그리니치빌리지에 있는 아파트가 425만달러(48억2000만원)에 매물로 나왔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현지 부동산중개소 워버그부동산을 인용해 보도했다.

디아즈가 뉴욕에서 지낼 때 썼던 아파트로, 그가 2008년 매입할 당시 공시 가격은 295만달러(33억5000만원)였다. 디아즈는 매입 후 7년만에 130만달러(44%)에 이르는 시세 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연면적 426.72㎡(129평)에 방 2개, 욕실 2개, 거실 1개를 갖추고 있다. 거실에는 벽난로가 설치돼 있다.


디아즈는 매입 후 이 아파트를 인테리어 디자이너 켈리 웨어슬러에 맡겨 전면 개조했다. 옛 가구와 빛바랜 색깔을 써 전체적으로 빈티지 느낌이 풍긴다. 가구는 매매가에 포함돼 있지 않지만, 매입자가 원할 경우 가구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라고 워버그부동산 측은 설명했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