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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어르신 장기왕 선발대회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5일 보라매공원 내 동작구민회관에서 대한노인회 동작구지회 주관으로 ‘제12회 노들어르신 장기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기왕 선발대회는 모두 6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장기협회 심판 규정에 따라 단판승부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최종 8명을 선정하게 된다.

시상은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각 1명과 8강 입상자 4명을 비롯해 모두 8명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참가자중 최고령 어르신에게는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장수상도 드릴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지역내 경로당 회원이어야 하며 신청은 소속 경로당 회장에게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대한노인회 동작구지회(02-823-5265)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동작구 관계자는 “100세 장수시대에 어르신들의 마땅한 놀이문화가 부족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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