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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기온 17도~21도, 일부지역 미세먼지 ‘나쁨’
[헤럴드 경제=서지혜 기자] 화요일인 3일은 낮기온이 17도~21도로 어제보다 다소 올라가겠다. 하지만 일부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을 전망이며, 내륙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겠다.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이 7.3도, 인천 11.1도, 강릉 11.4도, 대전 5.6도, 광주 7.1도, 대구 6.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도~21도로 어제보다 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11월3일 오전


한편 오늘은 인천, 경기북부, 강원영서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하겠으며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성루과 경기남부에서는 오전과 밤에 대기정체 현상으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나타낼 수 있다.

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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