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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 박람회’ 9~29일 개최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가 국내 최초로 온라인 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관광청, 항공사, 호텔, 랜드사 등 200여개 협력업체가 참여했다.

인터파크투어는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3주동안 ‘두근두근 세계를 클릭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제 1회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개최하고, 전 세계 지역별 기획여행 상품부터 항공권, 호텔예약, 허니문 등 여행 상품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전용 사이트를 구축하고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 두 가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홈페이지는 지역관, 항공관, 호텔관, 테마여행, 요즘 뜨는 여행지, 스마트 모바일, 이벤트관까지 7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43개의 도시관을 구분해 각 나라별 도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게 했고, 체인 호텔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혜택도 제공한다. 총 10억원 이상의 해외여행상품 할인 쿠폰 혜택과 함께, 박람회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해외여행상품, 항공, 호텔, 국내숙박 등을 파격가로 판매하는 ‘타임세일’도 마련했다.

항공권도 최대 77% 할인 특가로 판매한다. 20여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아이포인트를 3배 적립해주고, 카드사 20% 할인도 진행한다. 일본 호텔은 5만원대부터 예약 가능하며, 세부 4일짜리 패키지 여행 상품은 29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인터파크투어 측은 이번 박람회에서 총 방문자 수 200만명과 거래액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공간에서 고객들에게는 보다 풍성한 정보의 장을 마련하고, 협력업체들에게는 저비용 고효율의 온라인 마케팅 대행 채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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