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포스트는 최근 삼성과 리한나가 이를 위한 2500만달러 규모의 파트너 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직 계약서에 사인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삼성이 가수들의 앨범 발매 스폰서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팝 가수 리한나의 공연 모습. [사진=게티이미지] |
2013년에는 재이 Z(Jay Z)와 그의 12번째 솔로앨범인 ‘Magna Carta...Holy Grail’ 스폰서십을 500만달러에 맺은 바 있습니다. 갤럭시 사용자가 이 앨범을 공식 발매 3일전에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해주는 조건이었죠.
리한나는 재이 Z가 운영하는 기획사 소속입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양측은 7개월전부터 계약을 추진해왔습니다. 그러나 리한나의 앨범 발매일정이 늦춰지면서 추진돼 미뤄져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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