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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속 호텔파티…더플라자 ‘퍼플스타일위크’ 2~8일 개최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호텔 더플라자(서울 중구)는 호텔 오픈 39주년과 함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토그래프 컬렉션’과의 제휴를 기념해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7일동안 ‘퍼플 스타일 위크(Purple Style Week)’를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객실 패키지를 비롯한 다양한 미식 이벤트가 열린다.

먼저 2일부터 6일까지 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카페&바 ‘더라운지’에서는 컨템포러리 재즈 앙상블이 펼쳐진다. 또 2일부터 8일까지 중식당 ‘도원’, 일식당 ‘무라사키’,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 등 각 레스토랑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 받은 대표적 단품 요리들을 하나의 코스로 구성해 제공하고, 와인과 사케 등의 웰컴 드링크도 추가로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점심과 저녁 모두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9만9000원(세금ㆍ봉사료 포함)이다. 

특히 5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세븐스퀘어’에서는 호텔 대표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가 한자리에 모여 디너를 선보인다. 수석 셰프들이 선보이는 20여가지 특선 메뉴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고급 와인, 통바베큐, 방어 카빙, 라이브 요리 시연 등 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격은 12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2일부터 22일까지 객실 패키지도 선보인다. 딜럭스룸에서의 1박에 객실 내 미나바의 모든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되며, 플라자휘트니스클럽 무료 이용,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호텔 레스토랑 10% 할인,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등이 추가 제공된다. 가격은 26만원(세금ㆍ봉사료 별도).

퍼플 스타일 위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혜택도 푸짐하다. 추첨을 통해 오토그래프 컬렉션 발리 객실권, 사이판 왕복 항공권, 더 플라자 객실권, 레스토랑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문의 및 예약 : 02-771-2200)

한편 더플라자는 지난 9월 17일 오토그라프 컬렉션과의 전략적 제휴 진행했다. 호텔 측은 2016년 1월 1일부터 로컬 브랜드의 장점과 체인 브랜드의 장점이 결합한 업그레이드 된 특급호텔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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