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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마니아 록콘서트 중 나이트클럽 폭발, 사상자 170명
[헤럴드경제]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6이 사망하고 14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 당시 루마니아의 가브리엘 오프레아 부총리는 한 TV방송에서 “지금까지 사망자수는 2
5명”이라고 밝혔으나 사상자 수는 시시각각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요일 밤 이 나이트 클럽에서 일어난 폭발은 아직 사고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당시 클럽에서는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밴드의 새 앨범 런칭 콘서트가 열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이 나자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려고 우르르 몰리면서 희생자들이 많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나이트클럽 화재는 전세계적으로 최근 몇년동안 많은 사상자를 낳고 있다. 2013년 브라질에서는 나이트 클럽 화재로 최소 23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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