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이 회사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지난 8월 212만 명의 국내거주 소비자(15세 이상)를 대상으로 조사한 브랜드 리서치 조사 결과, W정수기가 온라인 조사 1.47점, 일대일 조사 3.95점 등 총점 5.42점으로 정수기부문 1위에 올랐다.
경쟁 A사의 경우 ‘온라인 조사 3.08점’, ‘일대일 조사 1.92점’ 등 총점 5.0점으로 2위, B사는 ‘온라인 조사 2.19점’, ‘일대일 조사 1.36’ 등 총점 3.55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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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정수기의 경우 15세 이상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조사에서보다는, 실제 정수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일대일 조사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소비자브랜드위원회 관계자는 “조사의 취지에서 알 수 있듯 올 한 해 소비자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브랜드가 조사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방문관리를 꺼려하는 1인 가구, 방문관리 약속을 지키기 어려운 맞벌이부부는 물론 기존 제품에 만족하지 못했던 정수기 고객들이 W정수기에 관심을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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