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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 헤럴드와 함께하는 예술여행_ 러시아 발레를 만나다’

코리아헤럴드와 함께하는 러시아발레투어 첫 번째 관람할 공연은 마린스키 극장의 백조의 호수입니다.

1875년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에서 제일 처음 시작 되었는데 백조의 호수는 발레 팬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익숙한 고전 발레로 차이코프스키의 작곡이 유명합니다.

12월 15일에 러시아 상뜨페테르부르그의 마린스키극장에서 보게 될 ‘백조의 호수’ 공연을 시놉시스로 먼저 만나보시죠.

 


백조의 호수 시놉시스(마린스키극장 제공)

제 1 막
장면 1 : 왕궁공원

왕자 지그프리드와 친구들은 파티를 열어 왕자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친구들은 왕자를 위해 건배하고 광대는 그들을 즐겁게 합니다. 잠시후 그의 어머니, 리젠트공주가 갑자기 나타나 생일선물로 석궁을 선물합니다. 리전트 공주는 왕자의 파티를 달가와 하지는 않습니다. 공주가 돌아간 후, 파티는 다시 시작합니다.

황혼이 지며 친구들은 떠나고 왕자는 혼자 공원에 남아있습니다. 잠시 후 지그프리드 왕자는 호숫가에서 흰색 백조의 무리를 포착하고 석궁을 쏘려 합니다.

장면 2 : 한밤중 숲속 호수
하얀 백조들은 바닷가 근처에서 헤엄치고 있습니다. 그들은 사악한 마법사 로트발트에 의해 마법에 걸린 아름다운 젊은 아가씨입니다. 밤에만 잠시 마법에서 벗어나 인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그들이 걸린 지구상에서 사악한 마법을 깰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헌신적인 사랑입니다.

지크프리트가 나타납니다. 그는 백조들 중 하나가 해안에 가까이 오자 서서히 석궁을 조준합니다. 그런데 새가 갑자기 아름다운 여자로 변화 합니다 그것은 오데트, 백조의 여왕입니다. 오데트의 아름다움은 왕자를 매료시켰고, 그는 그녀를 잡으려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사악한 마법사 로트발트를 두려워하여 지그프리드를 피하며 백조의 호수 가운데로 사라집니다. 지그프리드는 오데트를 따라가며 그녀에게 영원한 사랑과 충성을 맹세합니다.

오데트는 지크프리트의 열정적인 사랑에 같은 마음으로 대답합니다.

새벽이 오며 오데트는 지그프리드에게 부드럽게 작별을 고하고 백조는 서서히 호수를 가로질러 미끄러져가기 시작합니다.

제 2 막
장면 3 : 왕궁 무도회장

지그프리드는 왕궁에 초대된 처녀들 중에서 신부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왕자는 자신의 마음을 다 준 오데트 때문에 모두를 무관심하게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오직 왕자의 어머니가 시킨 신부 후보와만 춤을 추고 있습니다. 누구도 마음에 없는 왕자는 신부후보들 중 하나를 선택해서 그의 사랑의 징표인 꽃다발을 전달해야 무도회를 끝낼 수 있고 왕자는 이 딜레마에 빠져있지만 곧, 팡파르는 새로운 손님의 도착을 예고합니다. 왕자는 사악한 마법사 로트바트와 같이 들어오는 그의 딸 오딜을 오데트라 착각합니다. 

사악한 마법사 로트바트는 오데트를 영원히 자신의 마법아래 남아있게 하기위해 오데트에 대한 왕자의 영원한 사랑과 충성의 서약을 깨려 자신의 딸인 오딜과 사랑에 빠지게 합니다. 오딜은 그녀의 매력에 매료된 지그프리드를 유혹합니다. 왕자는 신부로 아름다운 오딜을 선택했다고 그의 어머니에게 전했습니다. 사악한 마술사가 기뻐합니다.

갑자기 지그프리드는 성 창문밖 진정한 백조 처녀 오데트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맹세를 깨는 속임수에 빠진 것을 깨닫습니다. 절망한 왕자는 그의 사랑하는 오데트를 찾기 위해 호수로 달려갑니다.

제 3 막
장면 4 : 늦은 밤 숲속호수

백조 처녀는 낙담한채로 슬픈 표정으로 강 옆에 서있습니다. 오데트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다른 백조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지그프리드는 강옆으로 다가가 오데트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왕자는 그녀를 위해 자신의 불멸의 사랑을 고백하지만, 사악한 마법사는 분노에 차 검은 백조를 소환하고 오데트와 지그프리드을 떨어지도록 명령합니다. 지그프리드는 사악한 마법사와 결투 끝에 검은 백조의 날개를 부러뜨립니다. 마법사는 자신의 힘이 없어지며 사라지기 시작하고 결국 죽었습니다.

지그프리드 왕자의 영원한 사랑의 고백은 악마의 마법을 끊었습니다. 태양은 떠오르고 왕자와 구출한 오데트에게 찬란하게 빛납니다.

코리아 헤럴드와 헤럴드경제가 주최하며, 뉴스컬처와 좋은여행 도모가 주관하는 러시아 발레 여행은 2015년 12월 14일~19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특히, 이번 참가자는 코리아헤럴드에서 마련한 문화프로그램 수료증도 받을 수 있고 우수 참가자는 시상도 할 계획이다. 접수마감은 11월 8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http://www.koreaherald.com/ballet/index.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기간 : 2015년 11월 8일까지
•오리엔테이션 : 2015년 12월 첫째주 예정.(참가자 별도통보)
•주최 : 코리아 헤럴드, 헤럴드경제
•공동주관 : 뉴스컬처, 좋은여행 도모
•문의 : 좋은여행 도모 070-7113-450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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