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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뉴 7시리즈로 ‘럭셔리 드라이빙’ 해볼까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최근 출시된 BMW 뉴 7시리즈<사진>의 ‘럭셔리 드라이빙’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 730d xDrive와 730Ld xDrive는 3.0ℓ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 출력은 265마력, 최대 토크 63.3kgㆍm의 성능을 발휘한다. BMW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엔진의 뉴 750Li xDrive는 450마력, 최대 토크 66.3kgㆍm의 힘을 뿜어낸다.

5세대에 비해 차체가 19㎜ 확장된데다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컨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 신기술이 반영됐다. BMW 뉴 7시리즈는 iDrive 조작 시스템 모니터에 화면 터치를 통해서도 기능을 선택하고 활성화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두 손가락으로 지도를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


처음으로 도입된 BMW 제스처 컨트롤은 손동작을 감지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간단한 손동작으로 제어할 수 있다. 오디오 음량을 조절하거나 전화를 수신ㆍ거부하는 등의 다양한 조작들을 제스처만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6가지 특정 제스처를 활용해 사용할 수 있다.

차량 한대당 BMW 디스플레이 키가 제공된다. 직접 차에 가지 않고도,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문의 개폐여부와 연료의 양, 주행 가능 거리, 차량의 이상 여부 등을 체크할 수 있다. 인식범위는 최대 300m.

BMW 레이저라이트는 눈부심을 유발하지 않으며, 야간에 60㎞/h 이상 주행 시 하이빔 어시스턴스 버튼을 누르면 전방 차량이 없을 경우 기존 LED 헤드라이트의 2배에 해당하는 600m의 넓은 조사범위를 제공해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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