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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재가 미래다] LG유플러스, 직무역량ㆍ현장중심 인력 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LG유플러스가 산학협력 시스템과 직무 역량ㆍ현장 중심형 인재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2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25개 대학과 체결한 산학협력과 지역 현장 중심형 채용인 ‘캠퍼스 캐스팅’ 등을 통해 수시로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하반기 공채에서는 100여명을 선발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선발은 대표적인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이자 선순환적 산학교류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는 전국 25개 대학과 산학협력을 맺고 통신서비스에 대한 이해 등을 내용으로 산학실습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직무역량과 진로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4일 여의도에서 개최된 2015년 LG U+ 산학포럼을 개최 사회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한 바 있으며, 지난 여름 산학협력 대학 중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산학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해 우수 평가자에 대한 학교 추천을 받아 채용 시 서류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정부의 청년 20만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춰 충북지역에 추가적으로 산학 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LG유플러스는 전국 25개 대학과 체결한 산학협력과 지역 및 현장 인재 발굴 프로그램 ‘캠퍼스 캐스팅’, 공채 등을 통해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이와 별도로 현장형 인재 발굴을 위해 지역 근무 희망자를 우선 채용하는 ‘캠퍼스 캐스팅’ 프로그램도지난해 상반기부터 진행 중이다. ‘캠퍼스 캐스팅’은 해당 지역의 연고를 바탕으로 꾸준히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지역 전문가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서류 전형 없이 각 지역에서 바로 면접을 진행한다. 네트워크나 영업 분야 지원자들을 채용하는 것으로 어학점수 등의 소위 ‘스펙’보다 업무 전문성에 집중한 면접을 진행한다. 또 영업, 마케팅, 네트워크 분야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희망 직무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현업 선배와의 직무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 잡페어’도 매년 상ㆍ하반기에 개최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올 하반기 공채는 100여명 계획으로 진행 중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LG인적성검사(그룹공통) →원데이 면접→인턴십→CEO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채는 LG그룹 채용 포털을 통해 마케팅, 영업, 네트워크(기술ㆍ운영) 등의 분야에서 지원자를 모집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기본급 기준 4050만원이라고 밝혔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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