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한진해운이 28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시상식에서 4년연속 운수부문 DJSI 편입 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DJSI는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속 가능경영 지수로 기업의 재무적 성과, 사회 공헌,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기업의 경영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왼쪽부터 한진해운 김태훈 상무, 공동주관사인 로베코샘(Robeco SAM)의 에도아르도 가이(Edoardo Gai) 사장.

한진해운은 경영 성과를 비롯해 ▷윤리/투명경영 ▷상생경영/사회공헌 ▷환경 및 녹색 경영 활동 ▷고객에 대한 의무와 책임 등을 담은 ‘지속 가능보고서’를 2006년부터 격년으로 발행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꾸준한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통해 주주, 구성원, 고객의 신뢰에 부응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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