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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샵, 배송원 위치 조회 서비스 ‘라이브 배송’ 선보인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유통업계의 배송 서비스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GS샵이 ‘배송 정확성’에 차별점을 둔 라이브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브 배송 서비스는 현재 배송원이 어디쯤 와있는지 지도상에서 볼 수 있고 배송원의 남은 배송지점 개수와 함께 도착 예정시간을 분 단위까지 확인 할 수 있다.

라이브 배송 서비스는 방문할 배송원이 누구인지 사진과 이름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배송과 관련해 문의사항이 생겼을 때, ‘통화하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배송원과 바로 통화할 수 있다. 


‘라이브 배송’은 전국 540여명의 GS샵 전담 배송원들이 배송하는 TV쇼핑 상품이 해당되며, 모바일 GS샵(m.gsshop.com)의 ‘주문/배송조회’ 메뉴에서 해당상품의 ‘배송원 위치 조회’ 버튼으로 확인할 수 있다.

GS샵은 이번 ‘라이브 배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고객이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고객의 생활패턴에 적합한 형태로 배송하는 ‘개인 맞춤형 배송’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GS샵 물류SCM팀 이정선 팀장은 “라이브 배송은 빠른 배송은 기본이고, 정확하고 투명한 배송의 시대로 진입했다는 신호탄과도 같다”며 “앞으로 배송 서비스도 선도해나가는 GS샵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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