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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장원삼 vs 두산 니퍼트 “승리를 부탁해”
[헤럴드경제]삼성 라이온즈 장원삼(32)과 두산 베어스 더스틴 니퍼트(34)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맞붙는다.

삼성과 두산은 오는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4승제) 2차전의 선발투수로 좌완 장원삼과 우완 니퍼트를 각각 예고했다.

1차전은 삼성의 9-8 역전승으로 끝났다. 장원삼은 승기를 이어나갈 책임을, 니퍼트는 반전의 기회를 살릴 중책을 맡았다.

사진=osen

올해는 도박 스캔들에 휘말린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 등 주축 투수들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됐기 때문에 장원삼에게 거는 기대가 더욱 크다.

삼성에게 니퍼트는 가장 껄끄러운 상대다. 니퍼트는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1·4차전에 선발 등판해 모두 승리하며 두산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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