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에스앤푸드(대표 안중원)의 생식품 브랜드 생채움은 가정간편식(HMR) 제품인 ‘생채움 가쓰오우동’<사진>을 26일 선보였다.
생채움 가쓰오우동은 가쓰오부시로 진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내는 정통 가쓰오 우동으로 정통 일본식 데우치(手打) 제면법으로 만든 고급 생면을 사용했다.
데우치 제면법은 엄선한 소맥분을 반죽한 후 숙성 공정을 거쳐 글루텐 형성이 잘 되도록 반죽을 여러 방향으로 늘리는 방법이다. 이 경우 매끄러우면서 쫄깃한 수타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은 가족 구성원 수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2인용(4400원)과 4인용(8600원) 2종류로 나눠 출시됐다. HMR시장의 급성장으로 철옹성 같던 국내 라면시장이 1조97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생채움 가쓰오우동은 40년 동안 맛을 연구해온 서울향료(대표 조성용) 연구팀과 생채움 연구팀이 건강 간편식으로 연구개발한 프리미엄 가락국수다.
에스앤푸드는 생채움 가쓰오우동과 함께 1인용 HMR 제품인 ‘생채움 포차우동’도 곧 출시한다. 소비자가격 1300원으로 가격 부담 없이 얼큰한 국물의 가락국수를 즐길 수 있다.
에스앤푸드 안중원 대표는 “생채움 가쓰오우동은 고객들의 식생활을 건강하게 채우겠다는 생채움의 철학에 따라 엄선한 재료와 깨끗하고 안전한 공정을 거쳐 생산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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