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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31일 독서 한마당 ‘북 페스티벌’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31일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양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책과 친근하게 어울리는 시간, 책으로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책과 어울리다! 책으로 어울리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책 잔치 한마당을 펼친다.

중앙호수 주변으로 조성된 산책로 주변에 나란히 자리 잡고 있는 부스를 따라가다 보면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책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양천구 도서관을 특성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홍보부스를 선보인다.

‘신월디지털음악도서관 코너’에서는 희귀한 LP음반을 직접 턴테이블에 올려 추억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행성에 대해 쉽게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갈산 천문도서관 코너’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신월1동 진로특성화도서관 코너’에서는 진로적성 검사 및 상담을 ‘신월3동 창의체험 특성화도서관 코너’에서는 보드게임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우리 아기 생애 첫 책 친구를 만드는 ‘북스타트’ 부스를 찾으면 오감발달 체험 책 놀이에 참여가 가능하며 유아의 개월 수에 따라 책꾸러미도 받을 수 있다.

또 중고책부터 새책까지 행사의 풍성함을 더해줄 도서바자회도 진행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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