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2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 故 신해철 편은 모바일과 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故 신해철의 유작이자 넥스트의 신곡인 ‘Welcome to the real world’가 최초로 공개된다.
‘히든싱어4’ 최고의 역작이라고 제작진인 자신한 신해철 편에는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가수 김종서, 남궁연, 넥스트의 멤버 이현섭, 지현수(키보드), 김세황(기타), 에릭남, 유선, 송은이 등이 참석했다. 특히 고 신해철을 위해 록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가수 김종서, 넥스트의 멤버들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방송에서는 고인을 추억하며 그가 남긴 수많은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시간은 물론, 신해철을 향한 모창능력자 5인의 각양각색 사연들이 함께 어우러질 것으로 보인다.
신해철의 음색뿐만 아니라 심지어 랩까지 똑같이 따라 하는 모창능력자 5인의 쟁쟁한 실력에 연예인 판정단 충격에 빠졌다. 출연자는 신해철과 외모부터 말투까지 똑 닮은 ‘도플갱어’가 등장하자 “목소리만 똑같은 게 아니라 말의 속도까지 똑같다”, “제스쳐며 시선 처리까지 똑같아 정말 신해철을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녹화에 참여한 김종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생각 끝에 ‘히든싱어’ ‘신해철 편’ 녹화를 마쳤습니다. 우선 모창 능력자 분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무엇보다 해철이에게 고맙고 뜨겁게 사랑 한다고 전하고 싶네요. 좋은 노래는 영원히 남을 겁니다~~?앤롤!”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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