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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헤럴드, ‘제9회 차세대 글로벌 지식리더포럼’ 개최

국내 최고 영어신문 코리아헤럴드는 오는 2016년 1월 2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9회 차세대 글로벌 지식리더포럼 Young Opinion Leader’s Knowledge Forum ’을 송도 연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제9회 차세대 글로벌 지식리더포럼’은 법률, 경영, 방송, 외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사법연수원 교수 정재헌 판사의 ‘리더의 자질과 법적 사고력’은 학생들에게 진정한 리더의 소양을 심어줄 것이며 한국개별연구원의 임영재 선임연구위원은 경제 전문리더들에게 경제 관련 지식을 전달한다. 자세한 강연자 정보는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1. 행사명 : 제9회 차세대 글로벌 지식리더포럼
2.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6년 1월 22일(금)~24일(일) / 2박 3일
- 장소 : 송도 연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3. 참가 대상 :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학생.
4. 접수기간 : 선착순 마감(총100명)
5. 주 최 : 코리아헤럴드, 헤럴드경제
6. 강연자 : 법률, 경영, 방송, 외교 등 각 분야별 전문가
7. 특전 : 주한외국대사상, 코리아헤럴드 사장상, 글로벌 기업 대표상, 봉사활동3시간 등
8. 문의 : www.heraldn.com 1661-0438
 

[지난 차세대 지식리더포럼 참가자 후기 보기]

1. 백양중 박지*
“a²+b²= a²+b² 나의 성공과 타인의 성공은 합해도 그대로지만 (a+b) ²= a²+b²+2ab 나와 타인이 함께 해 이뤄낸 성공은 2ab만큼의 성공을 더 창출합니다.”
둘째날, 구글코리아 김태원팀장님의 강연에서 들은 말이다. 이번 지식리더포럼을 가장 잘 표현하는 공식이 아닌가 한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분들의 강연을 듣고, 팀원들과 함께 프레젠테이션대회와 장기자랑을 준비하면서 리더의 진정한 의미와 그 자질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혼자’ 성공하는 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성공시키는 사람이 ‘리더’라는 것을 말이다.
우리세대는 날로 발전하는 인동지능 로봇으로 인해 기초 직업의 80%가 소멸되어 그들과 경쟁해야 한다. 그래서 창의성과 리더쉽이 강조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글로벌 지식리더포럼은 인공지능은 영영 갖지 못할 리더의 자질, ‘타인과의 협력과 배려’, 그리고 창의성을, 불확실한 미래에 명확한 비젼을 제시해 주었다.

2. 대광여자고 조인*
처음에 여기 오게 된 계기가 친구들이 간다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따라 왔는데 이렇게 영어를 정말 잘하는 애들이 있을 거 라고 생각을 못했었다. 근데 여기 와서 분위기 완전 달라서 분위기에 눌리고 우리 조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첫날은 조용하게 보냈었다. 첫날 저녁에 그리스 정치에 대한 영어 글을 짧게 쓰는 게 있었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머리가 하애졌다. 맨날 영어 문제만 풀어봐서 이런건 익숙하지 않았는 데 그래도 같이 발표하는 애가 도와줘서 나름 잘 쓴거 같고 이 시간을 계기로 영어문제 푸는 것만으로 영어를 잘한다고 할 수 없는 걸 뼈져리게 느꼈다. 그리고 둘째날의 강의가 너무 좋았다. 변호사가 원래 꿈이었는 데 정재헌판사님께서 나와서 강연해주시는 데 너무 좋았다. 법치주의에 대해 더 알아가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구글은 꿈에 그리던 직장이었는 데 김태원팀장님께서 강연해 주셔서 좋았다. 제일 기억에 남는 강의는 Roland Idemyr님의 강의였다. 미래에 대해 점점 불안해지고 꿈도 계속 바뀌다가 없어지는 중이었는 데 내가 미래를 어떻게 계획하고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방향을 제시해 주신 것 같아서 나름 속이 시원하고 좋았다. 그리고 프롬파티! 정말 재미있었다. 이 캠프를 계기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일단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와 생활하는 데 영어는 정말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점점 미래에 목표도 없어지고 요즘 나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해보지 못 했는 데 이틀 지내면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생각을 깊고 오래하게 되었고 연세대학교를 목표로 잡았다. 그리고 영어를 더 열심히 해서 9회때도 오고 싶다. 

3. 선덕여자고 권선*
제가 이번 캠프를 통해 새롭게 다짐한 것들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이 부끄러움을 기억하자.”인 것 같습니다. 개인 신청으로 고3되기전에 캠프 한번 가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시작한 체험이 이 곳이었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제 공향 경주의 순박한 아이들 수준을 기대하며 왔지만, 너무 놀랐습니다. 어머니께서 제가 게으름을 부릴 때 늘상 하시던 말씀이 “다른 애들이 여기 경주 애들 같은 줄 아나?” 하셨는 데 그게 실감이 되었습니다. 저도 경주에서는 아주 잘하지는 않아도 그래도 순위권 이라고 생각했는 데 여기선 원어민 발음이 주위에서 들려오고, 프레센테이션 준비를 짧은 시간에 완벽히 해내는 주위모습이 보이고 저는 알아듣기도 힘든 영어 강연을 들으며 재미 있다는 양 웃는 아이들의 사이에서 저는 우물 안의 개구리도 못 되는 구나 싶어서 속 빈 웃음만 지었습니다. 지금껏 다른 그 어떤 충고와 명언도 이 부끄러움보다 더 저를 반성하게 하진 않았습니다. 제겐 이 부끄러움이 캠프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이고 좋았던 점이고 배울 수 있었던 점이었던 같습니다.

한편 코리아헤럴드는 차세대 글로벌 지식리더포럼만 아니라 국내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외교아카데미와 미국, 뉴질랜드, 필리핀 등 6개 프로그램 해외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코리아헤럴드는 단기 캠프 이외에 미국, 뉴질랜드, 필리핀에서의 유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조기유학부터 국무부교환, 재단사립유학, 관리형 유학 및 대입까지 토탈케어로 진행되는 미국조기유학 프로그램, 안전하고 유해환경이 전혀 없는 오클랜드의 최우수 공립학교에서 진행되는 뉴질랜드 조기유학 프로그램, 국제학교 수업 후 1:1 개인 과외수업과 기숙하우스 생활로 학업 뿐만 아니라 생활관리가 함께 병행되는 필리핀 관리형유학 프로그램을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유학생을 모집중에 있다.

오는 11월 7일(토요일), 국내캠프, 조기유학과, 해외캠프에 관련하여 서울 코리아헤럴드 어학원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11월7일(토) 오전 10시 : 해외캠프(미국,뉴질랜드,필리핀,사이판 등)
-11월7일(토) 오전 11시 : 국내캠프(외교아카데미, 차세대지식리더포럼)
-11월7일(토) 오후 1시 : 미국/뉴질랜드/필리핀 조기유학

예약은 필수이며 , 참가신청 및 프로그램 상세내용은 www.heraldn.com 또는 1661-043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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