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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구파발 폭포 내년 4월 재탄생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시설물이 노후 되고 침수로 가동이 중단된 구파발폭포를 다시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 한다고 23일 밝혔다. 구파발폭포는 서울 서북부의 관문에 위치한 통일로의 상징 공간으로 북한산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지역 주민의 만남의 장소로 이용돼 왔다.

지난 1997년 10월 조성되어 시설이 노후 되고, 2011년 여름 기계실과 전기실이 침수되어 가동이 중단된 상태였다. 구파발폭포 재 조성사업은 북한산 이용 시민의 만남의 광장과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7억 2400만원은 서울시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현재 2014년 예산 5억 2400만원을 활용해 지하 기계실, 전기실, 화장실 등을 철거하고 화장실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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