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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172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매ㆍ대부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약 172억원 규모의 총 91건에 대한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를 진행하고 있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게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 48건과 최초 매각 또는 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3건이 포함됐다. 입찰을 원한다면 온비드 사이프에 회원 가입을 한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 및 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각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나,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낙찰을 받은 후 매각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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