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케어 및 모발이식 전문병원인 참닥터의원(대표원장 김주용)이 사회복지법인 케어코리아(대표이사 김응익)와 협약식을 맺고 메르스 종식 희망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닥터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월 29일로 예정돼 있던 메르스 종식일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기획 되었으나, 최근 무기한 연기되면서 불경기에 대한 장기화 우려 및 상실감에 대한 동참의 의미로 변경하여 실행 한다는 의미다

참닥터의원은 노인복지 전문 복지재단인 케어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메르스로 시작된 불경기로 어려움이 가중된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남녀 가장들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로서,

남성탈모 및 여성헤어라인 교정을 필요로 하는 가장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어르신과 한 세대를 구성하는 주민등록 등본 등의 증빙 서류를 제출할 경우 모발이식 수술비 및 탈모치료, 두피반영구 등의 시술비 30%를 지원할 예정이다.

2014년의 세월호 사건 이상의 경제적 여파를 주고 있는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인해 모든 경제활동이 제약을 받는 실정에서, 종식 발표를 앞두고 무기한 연기를 맞닥뜨리게 된 상황에서 참닥터의원과 케어코리아의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업으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