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 프로 4는 윈도우 10 기반으로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는 태블릿이다. 이전 버전인 서피스 프로 3 대비 30% 이상의 성능을 향상시키면서도 초경량ㆍ초슬림 디자인으로 공개됐다. 서피스 사용자 중 98%가 지인에게 추천할 만큼 성능과 디자인 모두를 인정받았다.
서피스 프로 4는 12.3인치 픽셀센스 디스플레이(PixelSense Display)를 갖췄으며 최신 6세대 인텔 코어 i5,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두께는 8.4㎜에 불과하며,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서피스 프로 4 펜은 1024 압력 감도를 지원해 한층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느낄 수 있다.
서피스 프로 4의 예약 판매는 G마켓과 옥션 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전문관, 11번가, 하이마트 및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예약 판매 제품은 모델에 따라 인텔 코어 i5 모델은 11월 19일부터, i7 모델은 12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정식 판매는 오는 11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예약 구매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정가 17만원 상당의 고급 투미(TUMI)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 6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 구매자에겐 서피스 프로 4 도킹 스테이션을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 판매는 ▷인텔 코어 i5 4GB RAMㆍ128GB SSD ▷8GB RAMㆍ256GB SSD ▷인텔 코어 i7 8GB RAMㆍ256GB SSD ▷16GB RAMㆍ256GB SSD ▷16GB RAMㆍ512GB SSD 등 5가지 모델에 한해 진행된다.가격은 사양에 따라 132만9000원에서 285만9000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서피스 펜이 기본 포함된다. 서피스 프로 4용 타입커버 제품은 블랙, 블루, 브라이트 블루 컬러로 17만4000원에 별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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