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씨는 광고의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기획을 담당하는 AP(Account Planner) 업무를 담당하게 됐습니다.
사진=제일기획 블로그 |
21일 제일기획 블로그를 통해 회사 구성원들에게 인사를 건넨 심 씨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 사진 등 문화콘텐츠에 관심이 많았고, 광고 감독으로 유명한 에롤 모리스의 영향을 받아 광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커졌고, 이를 통해 제일기획에 도전하게 됐다”고 지원동기를 밝혔습니다.
학부에서 비교문학과 문화과라는 특이한 전공을 가졌던 심 씨는 “여러나라의 문화콘텐츠를 비교하며 분석하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했고, 자연스럽게 어떤 사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지니게 됐다”며 “앞으로 수행한 AP 업무에도 이런 전공적 지식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심 씨는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지만 빨리 친해지고 싶다”는 신입사원다운 수줍은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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