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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형에 테라스 적용’ 오산세교자이 본격 본양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GS건설은 23일부터 오산세교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 B-5블록에 들어서는 오산세교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5㎡ 346가구 ▷83㎡ 764가구 총 111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판상형, 남향 위주로 설계됐다.


먼저 최상층 테라스 평면인 ‘자이로프트(Xi-Loft)’가 ▷75㎡ 15가구 ▷83㎡ 35가구 등 최상층 50가구에 적용된다. 자이 로프트는 최상층에 복층구조로 다락과 테라스를 적용한 평면으로 기존의 펜트하우스가 대형 평형의 고급화된 주거양식인 데 비해 자이 로프트는 중소형 평형에 적용됐다. 또 83㎡에는 3면 발코니가 적용됐다.

오산세교자이는 1호선 오산대역, 홈플러스가 인접해 도보이용이 가능한 역세권이며, 오산시청이 3㎞, 동탄 신도시가 2㎞, 북오산IC가 1㎞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필봉터널이 내년에 착공, 2018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향후 필봉터널을 통해 동탄 신도시까지 이동이 용이해져 동탄신도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GS건설 측의 설명이다.

단지 내 여가와 휴식, 학습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도 들어선다.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에는 GX룸,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세교동 592-9에 마련되며, 75㎡A, 83㎡, 83㎡자이로프트 평면등 3개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23일 견본주택 개장에 이어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11월 5일 당첨자 발표, 11일~13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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