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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동건설, 그린리모델링 사업 본격 공략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극동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성능개선 시공을 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 8일 총 258개 업체를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종합건설업체 가운데선 극동건설 등 12개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에서 극동건설 관계자가 그린리모델링사업 컨설팅을 하고 있다. [사진=극동건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녹색건축 한마당’에서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로 정식 활동하게 된다.

현재 극동건설은 의료, 숙박,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을 진단하고 에너지 절약 기술을 교육하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에 참가해 그린리모델링사업 관련 컨설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시행 초기 단계인 그린리모델링 시장에 발 빠르게 진출해 녹색건축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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