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는 중국에서 명품 브랜드로 떠오르며 한국 방문시 필수쇼핑품목으로 손꼽히고 있어 박람회에서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밥솥 외에도 공기청정기, 정수기, IH레인지, 킨델(주방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가전브랜드로서의 저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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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바이어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은 것은 밥솥 최초로 적용한 ‘진공보온’ 기능이 담긴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이다. 보온병의 원리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일정 온도 유지를 통해 보온 중 재가열하는 횟수를 최소화시켜 기존 IH밥솥 대비 약40%의 에너지절감효과와 보온시간이 증가한 제품이다.
쿠쿠전자 해외영영업팀 관계자는 “올 봄에 참가한 춘계 캔톤페어에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도 미국, 스페인 등 해외 바이어는 물론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수출 상담도 5일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며 “참가횟수가 늘어갈수록 달라지는 점은 밥솥 외에도 정수기, IH레인지 등 쿠쿠의 생활가전 브랜드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향후 글로벌건강생활가전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도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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