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혼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다. 함께 살아가는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최선의 덕목이라 할 수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희망나눔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는 취약계층의 위기상황 해소지원과 자활의지가 높은 저소득 가구의 자립지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마포구의 나눔관련 대표 브랜드 사업이다. 우리 지역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 가정을 의미하는 ‘재민이’에게 관심과 도움을 주며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재민아 사랑해” 희망 나눔 콘서트는 14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진행되었으며 화려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고민하는 MC 미래광산의 사회와 박현빈, 장필순, 유리상자 박승화의 축하공연과 함께 음악학원 무료학습을 받고 있는 지원 학생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에 앞선 오후 12시부터 마포아트센터 앞 아고라 광장에서는 연합바자회와 먹거리장터, 재능기부 야외공연 등이 열린다. 이번 “재민아 사랑해” 희망 나눔 콘서트는 (재)마포문화재단, 마포구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미래광산과 함께, 국내 대표 주식컨설팅 방송 세계로TV가 후원한다. 세계로TV는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8월 사랑의열매 주관 '박상민&황기순의 사랑 더하기' 행사에 2,000만원 휠체어 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