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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阿 어린이에 신발보내기 캠페인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3일까지 ‘글로벌 희망 나눔! 아프리카 신발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헌 신발, 헌옷을 기증하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희망 나눔 활동이다.

이렇게 보내진 신발과 의류들은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전해져 유용하게 재활용된다.

또 일부는 현지에서 판매한 뒤 발생하게 된 수익금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수집된 물품들을 정리 및 포장을 한 후 제3세계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옷캔(비영리민간단체)을 통해 아프리카에 전달하게 된다.

기증가능한 품목은 헌 신발(구두, 스포츠화, 운동화, 슬리퍼 등), 헌 의류(사람이 입을 수 있는 모든 중고의류), 헌 잡화(모자, 가방, 지갑, 벨트, 넥타이, 스카프 등) 등 3종이다. 겨울 및 성인용도 기증할 수 있다.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면 송파구청 복지정책과(02-2147-2695, 2693) 또는 각 동주민센터(사회복지담당)에 방문하면 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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